구산 호법원장 선출 이후 첫 회의
한국불교태고종
0
04.29 09:49

호법원장 구산 스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구산 스님이 선출된 이후 첫 회의를 갖고 있는 호법원.
한국불교태고종 호법원(호법원장 구산 스님)은 4월 23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2층 호법원실에서 회의를 갖고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호법원장 구산 스님이 지난 3월 26일 제153회 임시중앙종회에서 선출된 이후 처음 갖게 된 이날 회의는 심리가 조속히 이뤄져야 하거나 늦춰진 심리건에 대해 상황을 파악하고 이의 심리일정을 결정하는데 주력했다.
호법원장 구산 스님은 이날 회의에 앞서 가진 인사말에서 “종단의 최고 심판기구로서 위원님들의 의견과 판단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한 분 한 분 소중한 말씀을 경청하면서 심리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만 기자
출처 : 한국불교신문(http://www.kbulgy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