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휘영 문체부 장관 예방받고 환담
한국불교태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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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7 10:55

총무원장 상진 스님과 최휘영 문체부장관이 8월 13일 총무원장실에서 환담하고 있다.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8월 13일 오후 3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2층 총무원장 집무실에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예방을 받고 전통 불교문화의 계승 발전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문체부에 좋은 분이 장관으로 오셔서 큰 발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덕담을 건넨 후 태고종단이 보유한 전통문화를 소개하며 보전과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종단 보유 전통문화와 관련 가사 · 지화 · 불교의식 등을 언급하며 이들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문체부의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최휘영 장관은 이에 대해 국가유산청 등과 협력해 전통불교문화에 대한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는 총무원에서 교육원장 재홍 스님, 불교문예원장 지허 스님, 총무원 행정부원장 도성 스님, 재경부장 효능 스님, 문화부장 월타 스님이 배석했다.
-김종만 기자
출처 : 한국불교신문(http://www.kbulgy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