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련사, 삼동결제 회향 및 방생법회
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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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10:53
2026년 3월 3일 오전 10시 한국불교태고종 청련사에서 ‘불기 2570년 삼동결제 및 신중 3일기도 회향·방생법회’를 봉행하고, 3개월 간 수행 및 기도 정진에 돌입한 동안거 해제 법회를 실시했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해제 법문에서 삼륜청정(三輪淸淨)의 의미를 설파했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보시는 베푸는 이와 받는 이, 그리고 보시물까지 모두 공하다는 이치를 깨닫는 데서 완성된다”며 “나는 누구에게 무엇을 주었다는 상에 머무르는 순간 공덕은 허물어진다”고 강조하고, 이어 “입으로 공덕을 다 써버리지 말고,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해야 한다”며 “90일 동안 산문을 닫고 올린 기도는 시주자와 영가, 허공 법계 중생을 위한 정진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스님들의 공양과 기도는 신도들의 만발공양과 원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 공덕은 다시 각 가정과 삶으로 회향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