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3회 임시중앙종회 봉행
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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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 19:11
1700년 한국불교의 정통법맥을 이어온 韓國佛敎 太古宗
3월 26일 오전 11시, 제153회 임시 중앙종회에서 호법원장과 중앙선거관리위원장에 구산 스님과 정운 스님이 각각 선출됐다.
중앙종회는 이날 호법원장 선출 후보자로 나온 기호 1번 혜일 스님과 2번 구산 스님을 놓고 선거에 들어가 구산 스님을 차기 호법원장으로 선택했다. 투표결과 구산 스님은 재적 59명 중 참석 의원 56명 가운데 41표를 얻어 당선됐다. 혜일 스님은 15표를 획득했다. 구산 스님은 전임 호법원장 혜일 스님이 출마 직전 사직함으로써 당선 직후 공식 임기에 돌입했다.